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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사흘만에 약세

현대백화점(69960)이 22일 카드 부문 부실 우려에 대한 논란 속에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현대백화점은 전일보다 1,800원(8.05%) 떨어진 2만550원으로 마감하며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와 관련, CLSA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순이익의 50%가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CLSA증권은 “현대백화점 매출의 56%를 차지하는 신용카드사업이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며 “올해 당기순이익 추정치의 50%에 해당되는 410억원이 부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현대백화점 측은 “백화점 카드는 물품결제에 기능이 집중돼 연체율과 부실채권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실제 카드 연체율은 1%를 훨씬 밑돌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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