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인회계사 시험 아무나 못본다

2007년부터 24학점 이수해야

오는 2007년부터는 대학에서 경영학 등 24학점 이상을 이수해야만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8일 “2007년부터 학점이수제, 부분합격제, 절대평가제, 영어시험의 대체 등을 골자로 한 새로운 공인회계사시험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경영학 등 일정과목에서 24학점 이상을 이수해야만 회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경영학 등 학점이수 관련 과목의 구체적인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전국대학을 대상으로 개설과목에 대한 실태조사와 과목분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의 한 관계자는 “수험생이 이수한 과목이 학점이수 인정과목에 해당되는지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해 수험생들의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라며 “인정과목은 내년 초 공인회계사시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한편 새로 시행되는 공인회계사시험제도와 관련,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에 질의응답코너를 마련해놓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