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3’에 참가해 정수기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스마트 가드 정수기를 포함해 식기세척기, 스팀오븐 등 약 10여개의 수출 주력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동양매직 스마트 가드 정수기는 가스 누출, 화재 경보 시스템을 갖춰 주방의 안전을 지킬 뿐 아니라 얼음 양, 정수 필터의 수명, 물의 온도, 출수 물의 양을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최고급형 정수기이다.
또 필터 교체 주기와 제품 고장시, 정수된 물의 양이 불안정할 경우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A/S센터로 직접 연결해 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양매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략적 협력사인 모뉴엘과 함께 부스를 설치한다. 방문객 및 관람객에게 동양매직 원액기와 오븐으로 만든 음료와 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석 동양매직 상품기획 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미 지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수출 경쟁력에 신규수출 국가개발과 비즈니스를 강화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부상하기 위한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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