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7일 본점 3층에 ‘바이 에 토르(BY ET TOL)’매장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138㎡ 규모의 매장에는 미국의 ‘클루(Clue)’, 영국의 ‘트웬티에잇트웰브(twenty8twelve)’, 스페인의 ‘마스코브(Masscob)’, 프랑스의 ‘이로(Iro)’ 등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신진 디자이너 제품 등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30개 브랜드가 진열된다.
제품별 가격대는 재킷 50만~70만원, 니트 30만~40만원, 블라우스 30만~40만원, 핸드백 50만~70만원 등이다.
롯데는 오는 4월 부산본점에 바이 에 토르 매장을 여는데 이어 앞으로 잠실점과 강남점에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