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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성 넷츠고 동호회 '최강자'

김영성 넷츠고 동호회 '최강자'휠라배 PC통신대회 3차예선 김영성씨 1오버 예선 1위 및 메달리스트 영예 -서울경제 제정 제1회 휠라배 4대 PC통신골프대회 3차 예선 김영성씨가 서울경제 제정 제1회 휠라배 4대 PC통신골프대회 3차 예선전인 넷츠고골프동호회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핸디캡 3인 김영성씨는 12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태영CC(파72)에서 벌어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3오버파 75타를 기록한 이준호(핸디캡 5)씨를 2타차로 따돌리고 예선 1위와 함께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경제신문과 휠라코리아가 공동주최하고 골프인터넷 사이트 골프스카이(WWW.GOLFSKY.COM)가 후원한 이 대회 3차 예선전은 넷츠고 소속 회원 172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예선전에서는 김영성씨를 비롯해 상위 27위와 시니어부문 4위, 여성부문 4위까지 등 모두 35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넷츠고 운영진이 추천하는 5명과 함께 오는 8월28일 태영CC에서 펼쳐질 4대 PC통신대회 결선에 넷츠고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날 넷츠고는 자체적으로 A조(핸디캡 1~17이하)와 B조(핸디캡 18이상)로 나눠 별도 순위를 가렸다. 이 결과 최용준(핸디캡 10)씨가 A조 우승을 차지했다. 최씨는 그로스 스코어 77타를 쳤으나 핸디캡 10를 적용받아 네트 스코어 6언더파 67타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최창호CH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6/12 18:1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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