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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증권거래] 한화증권
입력1999-10-11 00:00:00
수정
1999.10.11 00:00:00
서정명 기자
현재 최대 수용인원은 4만명이며 올 하반기에는 6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서버 용량을 늘릴 예정이며 지난 6월 인터넷 매매시스템 구축과 함께 7월말 선물과 옵션 매매기능을 추가해 시스템 구축의 완성에 한발 다가섰다. 또 고객들이 통신망에 보다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인터넷망 업체와 직접 연결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전산 서버용량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한화증권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양한 것이 장점이다. 주식매매, 채권매매는 물론 해외 주요시장의 주가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전통적으로 채권영업이 강한 만큼 채권매매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다. 또 주식, 채권이외에도 뮤추얼펀드 등 각종 금융상품의 수익률과 리서치팀에서 분석한 기업분석, 산업분석, 이슈분석, 중장기 시황 등 정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뉴스가 알려지는 경우 실시간으로 즉시 시황속보란에 관련내용을 담고 있으며, 고객들의 효율적인 자산운영을 위해 재테크 상담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한화증권의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는 가입고객뿐 아니라 일반인에 대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Q&A는 당일응답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또 다양한 서비스를 분야별로 분류해 여러 화면을 이동할 필요가 없으며 매매서비스는 동일화면에서 매매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무실의 LAN 환경, 가정의 모뎀환경, C/S환경(이지넷), 인터넷환경(이지웹)등의 다양한 접속환경을 지원하며 PCS(스마트폰)를 이용한 매매 서비스도 있다.
한화증권은 사이버 증권시대에서의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기존의 콜-센터를 지난달 9일부터 21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업무시간은 직장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10월내에 평일 08:00~21:00, 토요일 08:00~15:00로 연장할 예정이다. 전화번호는 도움말(HELP-DESK):3772-7114이며 비상주문(3772-7777)은 10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증권은 앞으로 해외증시 정보내용을 강화해 기존 뉴욕, 런던증시 소식
뿐 아니라 홍콩, 도쿄지수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하기로 했다. 또 동시에 다수계좌를 통해 한 종목에 동시주문을 내거나 한 계좌로 다수종
목에 동일주문을 내는 바스켓 매매도 온라인상으로 가능토록 준비중이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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