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중 FTA 전격 타결

박근혜 대통령, 시진핑 국가주석 인민대회당서 타결문 서명

무려 30개월을 끌었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가 10일 전격 타결됐다.

이날 청와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FTA의 타결을 선언했다.



양 정상은 서명식에서 한·중FTA 서명식을 갖고, 공식 타결 선언을 발표했다. 한·중 FTA 타결은 인구 13억명의 거대 내수시장을 보유한 세계 2위 경제대국의 빗장이 풀리는 동시에 미국과 유럽연합(EU)에 이어 우리의 경제영토가 무려 73%까지 확장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양측은 FTA를 통해 상품 개방률은 품목수 기준으로 90%까지 하기로 합의했으며, 수입액으로는 85%까지 개방하기로 했다. 막판까지 쟁점이었던 원산지 규정과 관련해서도 실질적 타결을 이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