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에서 한미 31개 대학 젊은이들 뭉친다
입력2011-07-07 10:30:26
수정
2011.07.07 10:30:26
우리나라와 미국의 31개 대학 젊은이들이 부산 부경대에서 손을 맞잡고 우정을 다진다.
부경대학교는 8일 오후 5시 부경대 대연캠퍼스 비스타스호텔 3층 비스타홀에서 제4회 한·미학생회의의 막을 올린다.
이 행사는 한·미 대학생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국제적 리더십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한국에서는 부경대를 비롯 고려대, 대전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전남대, 제주대, 한경대, 한국외대 등 12개 대학 25명의 대학생들이, 미국에서는 하버드대를 비롯 위스콘신대, 미시간대, 조지워싱턴대, 캘리포니아대 등 19개 대학 23명이 참가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들 한·미 대학생과 이형기 부경대 부총장, 브렌트 바이어스 주한미국대사관 공보참사관 등이 참석, 양국 학생들을 격려한다.
한·미 젊은이들은 5일 동안 부경대 기숙사에서 1:1로 짝을 맞추어 한 방을 쓰면서 ‘경계를 넘다(Beyond Boundaries)’를 주제로 원탁회의, 한국문화 특강, 기업체 탐방 등 다양한 학술 및 친선교류활동을 펼치며 우의를 다진다.
200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미국 워싱턴 D.C. 소재 비영리 교육기관인 국제학생회의(ISC)가 해마다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국제 학술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