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효겸 관악구청장 인사비리 의혹 조사

검찰은 김효겸 서울 관악구청장이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직원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감사원이 수사 의뢰한 김 구청장 관련 비리 의혹 사건을 특수3부(김광준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검찰은 조만간 김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앞서 김 구청장이 측근을 주요 보직에 임명하고 승진 대상자들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수수한 사실을 적발해 수뢰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또 승진 대가로 1,500만원을 받은 구청 간부와 인사 비리에 관여한 직원 4명, 금품제공자 4명 등 모두 10명에 대해 직권남용, 공문서 변조 및 행사, 뇌물공여,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