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두산중공업 중남미에 해수담수화 플랜트 설비 출하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9월 중남미에서는 처음으로 수주한 해수담수화 플랜트 설비를 출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칠레로 출하된 이 제품은 역삼투압(RO) 방식의 담수 플랜트에서 바닷물을 전(前)처리하는 이중여과기(DMF)로, 무게가 56톤에 달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동광인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에서 담수를 생산하는 RO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1억200만 달러에 공급키로 계약한 바 있다.

이는 중남미 지역에서 발주된 RO방식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로, 두산중공업은 플랜트의 기자재 공급과 시운전 기술을 지원한다. 이 플랜트에서는 내년 중순부터 하루 55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2만 톤의 담수를 생산해 산업용수로 쓰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