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1∼17일 공제 약정기업 중 336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보증공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0.86%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응답자의 52.44%는 공공구매에 한정된 서비스가 아쉽다고 답해 앞으로 민간 보증 확대 등 정책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는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보증료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5월 중소기업보증공제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보증건수는 730건, 보증약정금액은 2,70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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