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회사인 ㈜신영이 도시형생활주택 사업에 진출한다. 신영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자사브랜드 '지웰'을 앞세운 도시형생활주택 '청계 지웰에스테이트'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청계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3층~지상15층 규모로 18~39㎡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와 24~26㎡ 오피스텔 32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걸어서 5분 이내로 가깝고 내부순환도로ㆍ동부간선도로ㆍ강변북로 진입이 편리하다. 주변에 한양대ㆍ한양여대ㆍ서울시립대 등이 밀집해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청계 지웰에스테이트'는 소형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원앤올(One&All) 시스템'을 도입했다. 다기능 빌트인 가구 및 가전을 설치하고 지하에 가구별 계절창고를 마련하는 등 공간활용도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륜차 전용 주차공간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계약금은 분양금액의 10%이며 중도금 무이자, 취득ㆍ등록세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2012년 7월 입주 예정. 홍보관은 10일께 5호선 장한평역 인근에 마련된다. (02)224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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