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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후반기의장에 김명수(구로 4ㆍ사진) 민주통합당 의원이 내정됐다.
서울시의회 다수당인 민주통합당은 26일 오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후반기(7월~2014년 6월) 원 구성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경선을 통해 의장 내정자로 김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은 성백진(중랑 1) 의원, 운영위원장과 당 대표의원은 각각 이창섭(강서 1) 의원과 양준욱(강동 3)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1959년생으로 제 5대(1998~2002년) 서울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27일 오후 3시 제23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2명을 각각 선출한다.
서울시의원은 모두 114명이며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은 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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