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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건설지출 8개월 만에 감소

미국의 건설경기를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건설지출이 8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민간 및 공공 건설프로젝트에 대한 지출 규모가 전달에 비해 0.3% 줄어든 8,66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 0.6% 증가를 밑도는 결과로, 재정절벽(fiscal cliff) 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건설투자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부분별로는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비 주거용 건설지출이 0.7% 감소했으나 주거용 지출은 0.4% 늘어났다. 공공부문은 지방정부 지출이 소폭 늘어난 반면 연방정부 프로젝트 지출이 5.5%나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0.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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