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2월12일 전두환·노태우 등 신군부세력이 주도한 군사반란인 '1212사태'가 발발한 지 34년이 됐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1212사태, 시비를 거는 날이었나. 오늘은 몸조심해야겠다(@love****)" "34년 전 전두환은 쿠데타로 독재를 시작했지만 그 독재는 영원하지 못했다(@ikk0613)""서울정전, 지하철 사고, 화명동 화재까지. 1212사태의 저주인가?(@oops*****)" "1212사태 후 전두환의 광주시민 학살…그 시절 사람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ansa*****)" "마치 북한을 보는 것 같다. 권력을 위해 반란을 일으키고 숙청하고(@nann**)" "요즘 애들은 1212사태를 잘 알까? 그저 시험을 위해 달달 외우기만 하겠지. 그 심각성을 제대로 느꼈으면 좋겠다(@77L**)"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왜곡되지 않도록 올바로 기억돼야 한다(@srsr******)"며 '1212사태'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 일관성 없는 금연정책 또 바뀌나
PC방과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정책이 시행된 지 6개월 만에 금연구역 지정을 취소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댓글로 "호프집, PC방은 이해를 하지만 음식점에선 무조건 금연하면 좋겠다(dmsg****)" "법 한 번 가볍네(drag****)" "PC방 운영하다 금연법 때문에 공사비 들여 부스 새로 만들었더니 6개월 만에 정책이 바뀌다니…(jeon****)""식당은 가족이나 아기가 있으니 금연구역이 맞고 술집이나 PC방은 자율화가 맞는 것 같다(love****)" "일관성 없는 정책, 어디에 맞춰야 하나. 업주들이 고생한다(sigi****)" "무작정 흡연을 막지 말고 확실히 구분을 해야 서로 좋다(rnfk****)" "국회의원이 식당에서 금연 때문에 불편했나? 법이 계속 바뀌네(writ****)"라며 변경된 정책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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