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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亞항공사중 큰 적자 기록

09/22(화) 15:27 대한항공(KAL)은 아시아 주요 항공사들 가운데 적자 규모가 큰것으로 21일 조사됐다. 바르 인터내셔널社가 1천명 이상의 증권 브로커들을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 타이완(臺灣), 싱가포르 및 태국의 8개 항공사들의 97회계연도 영업 실적과 98및 99회계연도의 전망들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KAL은 97회계연도에 7억5천3백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올회계연도에는 1억3천9백만달러의 적자가 날 것으로 전망됐다. 태국항공의 경우 97회계연도에 5천만달러의 순익을 낸데 반해 올회계연도에는 2억5천만달러의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됐다. 말레이시아항공도 올회계연도에 6천8백만달러의 순손실을 내는데 이어 99회계연도에는 적자폭이 8천8백만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바르 인터내셔널은 내다봤다. 일본의 경우 일본항공(JAL)이 올회계연도의 적자에 이어 99회계연도에는 2천6백만달러의 이익으로 돌아설 것으로 나타난 반면 全日空은 올회계연도에 3천9백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99회계연도에는 그 폭이 4천2백만달러로 확대될 것으로예측됐다. 반면 호주 콴타스항공과 싱가포르항공은 영업이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콴타스의 경우 97회계연도에 1억4천9백만달러(순익 기준)에 이어 올회계연도에는 1억6천8백만달러의 수익이 날 것으로 나타났으며 싱가포르항공은 올회계연도에 7억8천8백만달러의 순익을, 99회계연도에는 4억9천4백만달러의 이익을 낼 것으로 각각 예측됐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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