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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뷰웍스 “사옥신설자금 대부분 내부보유현금으로 충당할 것…유동성 및 현금창출능력 충분”

의료기기 및 광학기기 제조업체 뷰웍스는 9일 147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공시했다. 회사관계자로부터 신규시설 및 사업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Q. 신사옥의 위치 및 용도는.

A. 안양시 평촌 스마트스퀘어에 위치해 있다. 안양시에서 유치했고 28개 업체가 입주한다. 현 사옥은 아파트형 공장이라 외국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가 힘들었는데 내년에 입주하게 될 사옥은 서울에서 가깝고 역세권이라 좋다. 사옥에는 생산시설과 연구소,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Q. 자기자본 26%에 해당하는 금액인데 재원확보 방안은.

A. 회사에 현재 은행 부채가 없다. 내부보유현금이 150억원 정도 있어 대부분 내부보유현금으로 충당하고 일부만 은행에서 차입할 계획이다. 현 사옥도 추후 매각할 계획이다. 은행 차입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게 중요하다. 자본금의 26%라는 비율로 보면 작진 않지만 현재 유동성이나 현금창출능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고 경영활동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Capa(생산능력)가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불경기에 투자해서 호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Q.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라 보는 근거는.

A. X선 영상을 디지털화 해주는 신제품 FP type DR을 2012년부터 양산해 X선 기기를 생산하는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필름을 사용하던 기존 아날로그 방식 제품들을 이 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비즈니스가 진행 중이다. 지금은 물량을 소화할 수 있지만 신제품이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는 소화하지 못할 것이라 판단했다. 때문에 향후 몇 년 간 생산량이 확대될 거라 전망하고 있다.

Q. 2분기 실적 전망은



A. 전년동기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Q. 사업 다각화 계획은.

A. 가정용 카메라의 경쟁업체들은 이미 많이 있지만 산업용카메라는 우리회사 입장에서 블루오션이다. 수백개씩 찍어내는 양산 방식은 아니고 다품종 소량생산 하고 있다.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고 발전가능성도 큰 분야라고 본다.

Q. 해외진출 현황은.

A. 중국은 내수시장을 타겟으로 수출하고 있고 대만을 거점으로 확보해 인도, 동남아, 중동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대만은 씨를 뿌리고 있는 단계고 중국은 비즈니스 규모를 키우는 단계다. 현재는 물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년 정도에는 가시적 성과가 나올 거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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