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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언제 어디서든 MS오피스 쓴다"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KT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만 연결되면 MS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초고속 인터넷이나 와이브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올레 인터넷 MS 오피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접속만 가능하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문서 열람과 편집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2기가바이트(GB)의 저장 공간이 제공되며, 올레 인터넷이나 와이브로 상품과 연계하면 50GB가 무료로 제공된다.



PC에서는 올레닷컴(www.olleh.com) 내 서비스 페이지에서 MS 오피스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는 올레마켓(market.olleh.com)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 3,000원(2년 약정 기준)으로 올레닷컴과 고객센터(국번 없이100번)에서 신청 가능하다. 올레닷컴에서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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