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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조홍래)은 30일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실에서 울산가족문화센터, 울산여성회관과 함께 소아암백혈병 환아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700 여만원은 지난 12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가족문센터와 울산여성회관이 공동 주관한 ‘2013년 재능기부박람회’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수익금 전액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 3명의 입원비 및 외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홍래 병원장은 “환우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기부에 너무 감사하다. 아픈 어린이들이 그 마음을 전달받아 더 빨리 쾌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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