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대 구리광산 폐쇄…선물가격 2.7% 올라
입력2006-08-18 17:28:18
수정
2006.08.18 17:28:18
세계 최대의 광산업체인 BHP빌리턴이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 노조와의 파업협상을 중단하고 광산 폐쇄조치에 나섰다고 18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구리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며 향후 구리 값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콘디다 광산은 세계 최대의 민간 구리광산으로 지난해 전세계 구리 생산량의 8.5%를 차지했다. 이날 공장 폐쇄 결정이 내려지면서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구리선물은 톤당 195달러(2.7%) 오른 7,485달러를 기록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