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험·자연학습 위한 가족나들이 장소7곳

생태체험·자연학습 위한 가족나들이 장소7곳한국관광공사는 「9월 가볼만한 곳」으로 생태체험과 자연학습을 위한 가족나들이 장소로 생태관광지 7곳을 선정했다. 종합문의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 관광안내부(02-7299-592).

◇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 용문산 줄기가 북쪽으로 흐르면서 빚어놓은 해발 992M의 문필봉이 휴양림의 주봉이다.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다양한 수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주말에는 하루 2회 숲 체험교실을 개최한다. 문의 [phone]

◇삼양대관령목장(강원 평창)= 여의도의 7.5배 크기인 대규모 목장으로 1,000여 마리의 젖소를 방목하고 있다. 우유짜는 장면도 직접 보고, 푸른 초지의 목장 일주도로를 타고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다. 목장 일주도로는 총 22㎞. 한바퀴 도는데 2시간이 소요된다. 문의 [phone]

◇소백산관광목장(충북 단양)= 동쪽으로는 촛대봉, 서쪽으로는 옥녀봉을 끼고있는 35만평 규모의 관광목장. 햇볕이 잘드는 해발 850M의 구릉지대에 위치한다. 3㎞의 방목코스를 따라 풀을 뜯는 젖소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 수영장등 각종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문의 [phone]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해발 1,125M의 운장산 북서쪽에 자리잡은 45만평 규모의 수목원. 관상수원·덩굴식물원 등 8개의 주제별 숲지대와 향토꽃나무숲길, 산림자료실 등을 갖췄다. 산림자연학습장 겸 가족단위 소풍장소로 적합하다. 문의 [phone]

◇웅치관광농원(전남 보성)= 제암산 기슭에 위치. 꽃사슴방목장, 인공호수, 수영장, 식당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청소년 캠프 장소로 자주 이용된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보성녹차밭, 해수녹차탕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 문의 [phone]

◇백천계곡 열목어서식지(경북 봉화)= 오지중의 오지라고 불리는 경북 봉화군 태백산 아래 대현리 백천계곡과 고선리 구마동계곡에는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살고있다. 깨끗한 계곡을 따라 산수를 감상하며 찾아가볼 만하다. 문의 [phone]

◇경남자연학습원(경남 산청)= 지리산 천왕봉(1,915M) 등반 최단 코스 기점인 산청군 중산리지구에 위치한 자연학습원.

생활관, 식물교재원, 기상관측소 등의 시설과 3개의 숲 관찰로가 학습원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자연탐구 외에 환경실태조사, 별자리 관찰 등을 할 수 있다. 문의 [phone]

입력시간 2000/08/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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