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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이큐스앤자루, 공동대표에 10억 3자배정 유증

이큐스앤자루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보통주 66만주,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윤정혁 현 대표이사로, 신주 발행가는 1,500원, 상장예정일은 23일이다. Q. 10억원 자금의 용도는 A. 신약개발 쪽으로 일부 들어간다. 그간 해온 것이 있어서 크게 들어갈 것은 없다. Q. 윤 대표가 유증에 참여하는 계기는. 주가가 보름새 40% 가까이 떨어져서 인가. A. 아무래도 주가도 낮고 해서 대표이사가 나선 것. 보통 할인발행해도 되는데, 실적에 대한 자신이 있으니 한 것 아니겠나. 자신감의 표현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Q. PCB업체인데 사업목적이 꽤 다양하다. 주력사업과 매출비중은 A. 현재 3개 사업부가 있다. 매출비중은 상반기 기준 PCB가 75%로 가장 크고, 유통 20%, 신약 1~2% 정도다. PCB는 기존 해온 것으로, 꾸준히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유통은 일부 테스트하는 차원에서 지금도 하고 있다. 유통업 모회사인 자루아이와 함께 가야할 사안이다. 올해 모회사의 유통사업이 잘 진행되면 우리도 같이 가게 된다. 아직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신약은 2005년 아이디알 합병하면서 시작한 것이다. Q. 올해 실적이 개선되는 모양세다 A. 작년에 부실한 부문을 모두 대손처리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상반기 실적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Q. 7월에 C형 간염 치료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진행현황은 A. 현재 전임상 직전 단계로, 해외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특허는 중국ㆍ호주ㆍ미국 등에 이어 일본에서 등록된 것이다. 솔직히 신약 개발은 자금이나 개발기간이 부담스러워, 가능하다면 중간 단계에서 라이센스 아웃하는게 가장 좋다고 본다. 해외 각국에 먼저 특허를 내놓고 있으면, 그만큼 라이센싱 아웃 기회가 많아진다. 현재 여러 곳과 접촉 중이지만, 로열티를 받고 있는 곳은 없다. Q. 최대주주가 6월30일 자루컴퍼니에서 자루아이로 바뀌었다. A. 자루컴퍼니는 모다아울렛과 합병하면서 없어진 걸로 안다. 자루아이를 새로 설립하면서, 자루컴퍼니가 갖고 있던 지분을 가져간 것이다. Q. 스포츠ㆍ아웃도어 매장 설립지를 아산에서 용인ㆍ대전ㆍ광주로 바꿨다. 대전에서는 토지를 매입하고, 나머지는 임차해서 내년 1분기내 사업 개시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A. 모회사 일이라 자세히 말하기 어렵지만, 모회사가 주관하고 있는 아산지역 쪽 유통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해서 그 사이 시험적으로 용인ㆍ광주에서 일부 운영해보고 있는 것이다. 다만 매출 규모가 적다 보니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 일단 모회사의 아산 사업이 잘돼야, 우리 유통사업도 가시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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