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대우건설(047040)의 수주잔고는 국내 30조원, 해외 10조원으로 주택시장이 개선되면 주택부문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며 “올해 연간 2만세대 분양예정인데 분양시장 호조로 분양가격 인상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택부문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주가와 1조7,000억원의 미완료된 해외 저가수주를 감안해도 현재 주가는 높은 수준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교보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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