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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 n클럽' 연차총회
입력2000-12-11 00:00:00
수정
2000.12.11 00:00:00
'KTB n클럽' 연차총회
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가 오는 15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투자기업들의 모임인 'KTB n- 클럽'연차총회를 갖는다.
KTB네트워크는 이날 300여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 올 한해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클럽운영과 관련된 규정 및 임원단 구성등의 행사를 갖는한편 소외된 계층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시간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행사에 인도의 정보통신회사인 TCS사의 콜리 부회장이 참석, '인터넷응용기술의 발전전망'을 주제로 특별강연도 갖는다.
KTB네트워크가 투자기업들간 교류활성화 등을 위해 올초 결성한 이 클럽은 현재 400여 벤처기업들이 참가 20여개의 소모임을 결성, 상호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KTB네트워크 이영탁회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벤처업계 전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키고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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