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부자들 매입 경쟁에 고가구 경매가 천정부지

중국의 부자들이 투자 목적으로 중국 왕조시대의 고가구 매입 경쟁에 나서면서 이들 경매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경매시장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부동산, 광산 등 다양한 업종에서 큰 돈을 모든 중국 부자들이 중국 고가구 매입에 너도나도 나서면서 가격이 유례없이 뛰고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상하이 출신의 모 사업가가 소더비 경매에서 청나라 건륭제 시대에 나무의 일종인 백단향으로 만든 옥좌가 사상 최고치인 8,570만홍콩달러(125억원)에 매입했다. 홍콩 소재 고미술품 딜러인 앤디 헤이씨는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중국 고가구 경매 시장 고객은 미국인을 위시한 서양인이 90%를 차지했다"며 "하지만 최근 들어 내 고객의 95%가 중구 사람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