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 1분기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72.9% 증가한 실적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이 커졌고 엔진 사업 부문의 이익이 개선된 데다 지속적인 비용구조 개선 작업이 효과를 거두면서 작년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중국 굴착기 시장에서 올해 1분기에 3천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9.3%를 기록했다”며 “작년 4분기부터 신제품 출시 효과를 보면서 판매량과 시장점유율 모두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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