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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제 이더넷 상용 서비스

KT(대표 이용경)는 일본 QTNet(큐슈통신)과 함께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국제 초고속이더넷 상용망을 개통, 4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ㆍ일간 무중계 방식 직통케이블인 KJCN을 국제전송로로 이용하며 차세대 인터넷 등 첨단 통신기술 기초과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소와 대학 등 양국의 30여개 기관에 시범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또 필요에 따라 원하는 수준의 속도를 제공받을 수 있는 대역폭 맞춤형 서비스로 대역폭이 고정된 기존의 전용회선 방식에 비해 최고 70~80%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이번 국제 초고속이더넷망 구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KT의 부산 국제관문국과 QTNet의 후쿠오까 국제관문국에 공동 이더넷 플랫폼을 설치했으며 국제통신망 연동시험, 안정도 시험을 거쳤다. KT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국제이더넷 및 VPN(가상사설망) 서비스 시장확대 추이를 고려해 앞으로도 해외구간 서비스 연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내구간은 메트로 이더넷 및 엔텀(enTUM) VPN망과 연결, 국제구간 맞춤 대역폭서비스 수요공급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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