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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소폭 상승
입력2011-08-16 16:11:06
수정
2011.08.16 16:11:06
인스프리트는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단기 확대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상반기 매출 133억, 영업손실 116억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는 하반기 MVNO사업 본격화와 상용화를 위한 투자가 단기 확대 되었으며, 이동통신 데이터 사용량 폭증과 4G LTE 시장 대응 및 선점을 위한 4G LTE 유관 플랫폼 투자 개발 비용 투입이 적자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됐다.
이외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이자 비용 발생 및 장기 확보하고 있던 미 회수 매출채권을 상각 처리 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 단행으로 단기 확대됐다.
한편 인스프리트는 하반기는 투자 확대가 큰 폭으로 줄어 들 것이며, MVNO 서비스와 신규 솔루션 개발 및 4G LTE 자체 플랫폼 고도화의 개발 성과가 하반기 매출 확대로 이어 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3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스프리트 전략기획실 심재철 전무는 “상반기 매출 증가세의 경우 그 동안 투자한 사업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것”이라며, “특히 4G LTE 분야 매출 발생 등 스마트네트워크 부문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는 점은 시장 선점과 향후 시장 확대의 청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신규 사업인 MVNO 부분은 이미 기 투자, 개발 보유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 개발에 투자 한 것으로 이미 사업 준비를 완료 함으로서, 하반기 투자는 최소화 되고 본격적인 매출로 이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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