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대 자유전공제 정원 5% 선발검토

서울대가 전공학과 없이 학생을 선발하는 ‘자유전공제’로 신입생의 5% 가량을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3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내부 연구팀을 꾸려 3∼4개 안을 두고 자유전공제 도입방안을 연구해왔으며 이르면 다음달 연구팀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공청회를 열고 학내외 의견을 수렴해 도입시기와 방법을 결정지을 방침이다. 서울대가 검토 중인 방안은 전공 없이 4년간 학생이 원하는 수업을 듣게 한 뒤 졸업사정 때 학생이 이수한 학점을 통해 해당 전공학위를 수여하는 방안과 1∼2학년까지 무전공으로 수업을 들은 뒤 전공을 정하는 방안, 일본 도쿄대처럼 전공 없이 교양학부로 졸업하는 방안 등이다. 서울대는 또 자유전공제를 통해 모집할 인원에 대해서는 첫 시행을 감안해 최소한 정원의 5% 가량인 150명선을 두고 검토 중이며 인원은 지역균형 선발전형에서 갹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