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리 그림 우리 글'展 27일까지 한국미술센터서

인사동 한국미술센터가 전통 예술을 소개하는 '우리 그림 우리 글'전을 27일까지 연다. 전시에는 한국화(김충식), 민화(남정예), 서예(이민재) 등 한국적 미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중견작가 김충식은 코스모스를 소재로 한 꽃그림을 내놨다. 수묵담채로 그린 코스모스는 은은한 먹빛과 채색이 어우러져 편안한 느낌이 든다. 연분홍의 꽃잎은 투명하면서도 맑아 바람결에 한들한들 흔들리는 듯 하다. 민화작가 남정예는 전통 기법을 그대로 살린 작품으로 책거리ㆍ십장생도ㆍ소나무ㆍ모란도 등을 선보인다. 서예 작품을 출품한 이민재는 한글서예와 전각 작업으로 역량을 키워온 작가로 전시에는 한글의 독창적인 조형미와 회화적인 예술성이 두드러진 작품을 걸었다. (02)2003-8392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