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P다이아몬드 40억 투자유치

CJ자산운용서…업계 최초

다이아몬드주얼리 업체인 GP다이아몬드가 최근 기관투자자로부터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다이아몬드는 음성적 거래가 많아 그 동안 금융권 등이 투자를 기피해왔던 분야로, 관련 업체가 투자 자금을 받아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GP다이아몬드는 지난 5월말 CJ자산운용이 운용하는 40억원 규모의 일명 ‘다이아몬드 펀드’를 유치했다. 2년 만기의 이 펀드는 GP다이아몬드가 주얼리 판매 등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배당하는 구조로 짜여졌다. CJ자산운용의 특별자산투자팀 관계자는 “최근 펀드 투자대상이 실물자산으로 넓어지면서 다이아몬드 업체를 투자하게 된 것”이라며 “GP다이아몬드의 경우 다이아몬드 수입통관절차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고, 펀드안정성을 위해 담보도 설정한 만큼 리스크는 낮다”고 말했다. 한편 GP다이아몬드는 올해 다이아몬드 원석 유통과 주얼리 판매 등에서 지난해 대비 두 배인 4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