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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이어 호날두 부상

왼쪽 허벅지 통증 최소 3주 결장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도 허벅지 부상으로 몸져누웠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엑스레이 촬영에서 호날두의 왼쪽 허벅지에 부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24일 알메리아와의 리그 경기에서 전반 초반 골을 터뜨렸지만 다리 통증으로 후반 8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현지 언론은 호날두가 복귀하기까지는 최소 3주가 걸릴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바르셀로나 구단이 “메시의 왼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됐다. 6~8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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