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에게 UN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등록대행, 입찰정보제공, 서류작성 방법 등 기업밀착서비스를 지원한다. UN조달시장은 145억 달러 규모로 UN에 가입한 모든 회원국들에게 공정한 입찰기회와 평균 20% 수익률이 보장되며 채무불이행 위험이 없다. 계약은 일반적으로 3년이며, UN조달시장에 납품을 시작하게 되면 향후 동일 또는 유사 제품에 대해 추가적인 낙찰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문의는 해외지원팀(052-228-3062)으로 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한림제약, 대구경북첨복단지에 연구소 건립
중견 제약기업인 한림제약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구소를 건립한다.
대구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최근 대구시청에서 한림제약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연구소는 관절염, 골다공증과 같은 영역에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연구소를 착공, 2014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한림제약은 지난 1974년 창업, 현재 서울에 본사, 경기도 용인에 공장 및 중앙연구소를 두고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허남식 부산시장, 시민과의 대화 나서
허남식 부산시장이 5일 오후 시민들의 소리를 직접 듣는 '시민과의 대화'자리를 연다.
중소기업 종사자, 다문화가정, 주민자치위원, 시정모니터, 환경지킴이 등 50여 명의 다양한 계층들이 참석하며 사회복지ㆍ경제ㆍ문화 등 시정 전반에 대해 평소 느끼고 바라는 생활 현장의 소리를 가감 없이 들을 예정이다.
허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 사항을 경청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최대한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곽경호기자
상주 12~14일 감고을 이야기축제
경북 상주시는 상주 감고을 이야기축제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
감 익는 고을 상주의 가을 이야기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경상감사 도임 순력 행사와 함께 각종 단체들의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감 고을 이야기마당과 풍류마당 등으로 이어진다. 공연 행사로는 감고을 꼭두탈놀이ㆍ열두 띠마당. 인형극, 정기룡장군 상주성탈환 뮤지컬 등이 진행된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깍기, 옹기굽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재료연구소 "소재 공모전 참여하세요"
재료연구소는 10월 한 달 동안 전국 중·고등학생과 만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료연구소 소재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작품은 소재와 관련된 내용을 산문형식으로 써야 하고,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소재이야기 공모전 홈페이지(sangsang.kims.re.kr)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35명을 선정해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한다.
창원=황상욱기자
대전시, '2016년 국제항공공학협회총회' 유치
대전시는 최근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국제항공공학협회(ICAS) 총회에서 '2016년 국제항공공학협회총회' 의 대전 개최가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총회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24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2년마다 열리는 이 총회는 전 세계 항공공학 전문가들이 참가해 논문 및 포스터 발표, 관련분야 초청강연 등을 진행하는 항공분야 최대의 권위 있는 행사다.
대전=박희윤기자
대전시, 내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
대전시는 지난 7월 산림청에 '2013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유치를 신청한 결과 최종 개최도시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박람회는 '숲과 인간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생명의 숲'을 주제로 내년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대전한밭수목원과 대전컨벤션센터(DCC),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단체 및 기업, 유통업체, 관련협회, 대학 등 300여 기관이 참여하고, 4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박희윤기자
세종시, 투자진흥기금 매년 200억원 이상 조성
세종시는 매년 200억원 이상의 투자진흥기금을 조성하고 투자유치촉진 조례 등을 제정하는 등 기업투자유치방안을 마련했다.
세종시는 투자진흥기금을 기반시설 및 입지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다.
또한 미래형 선도산업인 차세대 의약, 자동차 부품, 구조용 금속제품, 조명장치 등 4종을 지역특화업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세종=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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