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경영 "난 성범죄자 아니야"


이경영 "난 성범죄자 아니야"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최근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카메오 출연이 무산된 배우 이경영(사진)이 미니홈피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19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돌아온 일지매’의 사진을 올린 이경영은 사진과 함께 담담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때론, 내 지난 시간에 분노한 이들에게 항변하고 싶었다. 난 성범죄자가 아니라고”라는 문장으로 시작된 글에서 그는 “항소를 했더라면 부끄러움은 씻지 못하겠지만 범죄자의 오명을 씻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도 했다”고 적었다. 이어 “엄마님께 불효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맘 아프게 하고…”라며 “나는 이제 모든 화의 근원은 내 안에서 비롯됐음을 나이 오십이 되어 깨닫기 시작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배우의 모습이 아니더라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사랑 받고 싶다”, “나이 오십이 되어 돌아보니 49년을 헛 되었도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경영은 또 ‘돌아온 일지매’의 황인뢰 감독, 제작자 강석현 대표, 정일우 등 몇몇 출연자들의 사진과 함께 그들을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자신에게 “삼촌 너무 힘들어 마시구요. 제가 삼촌 몫까지 열심히 해서 일지매로 거듭 날게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정일우에게 “거듭나는 모습을 어디서든 응원하겠다”며 “나도 삼촌도 다시 바르게 거듭나마”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김민종을 “서럽고 부끄럽고 때론 기뻤던 내 삶의 비빌언덕”이라고 표현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경영은 당초 ‘돌아온 일지매’에서 일지매의 스승이자 달이의 아버지 역으로 카메오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했으나 MBC의 자체 심의 가이드 라인에 따라 촬영 분이 삭제됐다. 이경영은 2001년 불미스러운 일로 사법처리를 받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05년 영화 ‘종려나무 숲’으로 복귀한 뒤 ‘상사부일체’, ‘신기전’ 등의 영화에 특별 출연 형식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나 TV드라마 복귀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 연예기사 ◀◀◀ ▶ 최지우·이진욱 '2년간 열애중?' 폭발 관심 ▶ MC몽 "제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 이경영 "난 성범죄자 아니야" ▶ '꽃남' 김소은 지각… "100여명 배우·스태프 손발 꽁꽁" ▶ 고두심 "강호동과 연애? 해명할 가치도 없다" ▶ 네티즌 "김성재 의문사사건 재수사하라" ▶ 주윤발 "김치 맛과 한국인들 열정은 여전하네요" ▶ 박준형 "주윤발, 한국 와서 높은 내 인기에 놀라" ▶ 'MR제거' 가수들의 눈속임 라이브 파헤친다 ▶ 김상경 라디오 DJ '변신' ▶ 박준형, 게임 캐릭터 됐다 ▶ 장혁·성유리 '연인' 된다 ▶ 고(故)김성재, CF모델로 부활 ▶ 신현준-채정안, 소아 환자 위해 봉사활동 ▶▶▶ 인기기사 ◀◀◀ ▶ "어떻게 장만한 집인데… 자식같은 내집을" 서민들 막막 ▶ 노무현 "김 추기경 조문 가고 싶었지만…" ▶ 지긋지긋한 감기, 약 없이 떨쳐내고 싶다면… ▶ "버핏에 속았다… 주식 사라더니 본인은 팔았다" ▶ 대한항공 2억대 '명품' 좌석, 얼마나 좋기에… ▶ 44개 대기업에 곧 칼바람 분다 ▶ "환율 1,550원까지 상승할수도" ▶ 진중권 "김 추기경만큼 살 자신 있는가!" ▶ '이혼' 이재용-임세령, 번갈아 양육권 갖기로 ▶ 남편 죽는 날 혼인신고한 전 부인… 유족연금 받을수 있나 ▶ 대치 은마 · 개포 주공 등 경매 현장 가보니… ▶ '신의 직장' 대졸초임 대폭 깎는다 ▶▶▶ 연예계비화 ◀◀◀ ▶ 이민영 "사실 사랑이 아니었다! 컴백은…" 첫 말문 ▶ '무릎팍도사' 최민수 사태의 진실 알고 있었다? ▶ 톱스타A, 술집 여종업원에 뭔짓 했길래… '속앓이' ▶ 여배우 섹스동영상 너무 야해? '정면돌파' 선언! ▶ '세기의 연인' 솔비 풍만한 몸굴곡 딱찍혔다 ▶ '휴가 동행' 연예인들, 지명수배자 도주 도왔나 ▶ 성형·나이 고백 이시영 끝내 눈물 '뚝뚝' ▶ 이민호 알고보니 숨은 '신체적 결점'에 눈물 ▶ 고현정 풍만가슴 노출… 전 남편 관련 첫 말문도..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