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 골프선수들 다시보는 계기됐으면"

시즌 첫승 김미현 상금절반 토네이도피해돕기 성금기탁

“한국 선수들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7일 미국LPGA투어 셈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40만달러)에서 우승, 2007 시즌 한국인 첫 승을 올린 ‘슈퍼 땅콩’ 김미현(30ㆍKTF)이 우승상금 21만달러 중 50%를 미국 토네이도 피해자 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합계 3언더파 210타로 줄리 잉스터와 동률을 이룬 뒤 연장접전 끝에 정상에 오른 김미현은 “한국 선수의 우승 물꼬를 트게 돼 기쁘다”며 “이번 성금 기탁으로 미국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한국 선수들이 미국에서 받아만 간다는 인식을 없앨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