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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소기업품질대상] ㈜신한공사

세심한 건물관리로 고객 자산가치 높여

신한공사 홈페이지 메인화면 모습 /사진제공=신한공사


(주)신한공사(대표 안무정·사진)는 종합 건물관리, 미화, 시설 소독, CCTV 설치 및 관리 등을 전문으로 시행하는 기업이다. 56개 협력 업체와 본사 800여 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회사는 경기지사, 부산지사는 물론 캄보디아에도 지사를 구축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상봉시외버스터미널이 처음 들어설 당시 터미널의 건물관리 일체의 용역을 맡으며 시작된 인연은 2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또 아주레미콘, 명보극장, 시그너스(무교동) 등 한번 인연을 10년~20년 넘게 이어가고 있는 고객사들이 적지 않다.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자산 가치를 높여주는 건축물 종합관리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산업자원부 한국서비스 품질우수기업 인증, ISO 9001-2000 품질경영 인증, ISO 14001-2004 환경경영 인증 등을 통한 부단한 노력도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다. 아울러 한국 건축물 위생협회 부회장, 한국 경비협회 서울경비협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설립자의 친화력도 빼놓을 수 없는 비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고민 또한 적지 않다. 외국계 빌딩관리 전문 업체들에겐 불모지와 같은 한국이지만, 대형시설이 확충되고 사무실 관리문화가 선진화될수록 외국 선진기업들의 시장잠식은 빨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엠파이어 빌딩의 청소 인원은 50명에 불과하지만 한국에서는 200명의 인력이 투입된다"는 안 대표는 "미국이나 유럽, 일본처럼 경비용역과 위생업 분야를 양질의 일자리로 만들기 위해 정부의 지원과 업계의 자발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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