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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가격으로 내집 마련하자"

"IMF 가격으로 내집 마련하자"서울지역 올 입주 미분양 물량 100여가구 「IMF 분양가격으로 내집을 장만한다.」 올해 입주가 진행되는 서울 아파트중에서도 상당수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어 이를 잘 활용할 경우 짭짤한 시세차익을 올릴 수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올해 입주가 되는 단지중 미분양인 채로 남은 물량은 100가구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일부 주택업체들은 취득·등록세 회사측 부담이나 가격할인등 세일판매에 나서고 있다. 2~3년전 분양가격으로 내집을 장만할 수있다는 점이 미분양아파트의 가장 큰 매력. 더구나 입주가 임박해있기 때문에 신규아파트를 분양받았을 때보다 수천만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있다. 올 입주예정 주요 미분양아파트를 소개한다. 방배동 보성=신혼부부나 임대사업을 하기에 적합한 아파트로 9월 입주예정이다. 7월 개통예정인 지하철7호선 내방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 15~37평형 91가구짜리 미니단지로 15평형 3가구가 남아있다. 분양가는 9,930만~1억189만원. 임대수요가 많은 곳으로 보증금 4,000만원에 월세를 놓으면 월 70만~80만원의 임대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성수동 임광=영동대교 북단에 바로 붙어있는 143가구 규모 단지. 25평형 12가구, 35평형 6가구가 남아있다. 영동대교를 바로 탈 수있어 강남까지 10분이면 닿고 지하철2호선 성수역까지 마을버스편으로 5분정도 걸린다. 인근 아파트 시세에 비해 2,000만~3,000만원 가량 싼 편으로 강남지역에 근거지를 둔 실수요자들이 고려해볼만한 아파트다. 하왕십리 금호=하왕1-3구역 재개발아파트로 지하철 상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있다. 강남·북 중심까지 차로 20분이내에 연결될 정도로 교통여건이 뛰어난 곳이다. 전체단지는 26~45평형 732가구 규모며 잔여물량은 26평형 3가구, 45평형 5가구다. 45평형의 경우 인근 시세가 비로열층이더라도 3억원선을 웃돈다. 묵동 신안3차=지하철7호선 먹골역이 걸어서 3분거리인 역세권아파트. 전체단지는 26~41평형 248가구로 오는 8월 입주예정이다. 26·33·41평형 50여가구가 남아있다. 이미 입주한 1·2단지를 합쳐 613가구의 단지규모를 형성하게 된다. 기타=6월10일 입주가 시작되는 중랑구 신내동 벽산단지는 26평형 잔여물량에 대해 취득·등록세를 회사측에서 부담한다. 전철1호선 녹천역 인근인 도봉구 창동 대우아파트와 입주가 시작된 노원구 월계동 한일아파트등에도 소규모지만 잔여물량이 남아있다. / ◇올 입주예정 주요아파트 잔여물량 위치 단지 평형(잔여분) 분양가 입주일 문의 중랑 묵동 신안3차 26 12,693 8 949-4692 33 (50) 16,877 41 21,681 성동 성수 강변임광 25(12) 12,465 8 360-5139 35(6) 17,985 노원 월계 한일1·2 33 17,100 입주중 913-8617 서초 방배 보성 15(3) 9,930 582-5055 ~10,189 9 성동 하왕 금호 26(3) 13,111 12 565-2666 45(6) 26,994 중랑 신내 벽산 26 10,720 6 2207-4055 도봉 창동 대우 32 16,978 12 997-8723 서대문 삼성 25 12,300 8 569-5290 남가좌 *자료제공:닥터아파트(WWW.DRAPT.COM)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05/23 19:0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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