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울트라히트 기모 타이즈’(2매)가 7,900원이고 ‘울트라히트 쟈가드 양말(2족)은 8,900원이다. 바지 안에 입을 수 있는 ’울트라히트 발역 9부 하의‘도 9,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38년 만의 이른 추석으로 고객들이 체감하는 계절이 평년보다 빨라져 작년보다 한 달 반 일찍 내의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기능성 보온내의의 출시가 빨라진 만큼 지난해보다 물량을 3배 이상 늘려잡았다”며 “올해 유통업계는 선선한 날씨와 이른 추석 등 여러 변수가 겹치면서 보다 빠르게 겨울 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17일까지 스웨터, 카디건, 니트 등 가을 의류 3,000종을 9,900원과 9만9,000원에 선보이는 ‘99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