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낙하산 논란 문제풍 예금보험공사 사퇴

정피아 논란을 빚은 문제풍 예금보험공사가 감사가 지난달 말 사표를 제출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1월 선임된 문 감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다. 예보 관계자는 “내년에 재직할 대학 강의 준비를 위해 사표를 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서산·태안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지낸 문 감사는 선임 당시부터 정피아,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 7월 현직을 유지한 상태로 재보궐선거에 당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해 물의를 일으켰다.



지난 국감에서도 새정치연합 이종걸 의원은 “예보는 정치활동이 금지돼 있는데 새누리당 당협위원장도 하고 당원이고 공천신청도 했던 사람이 (감사로) 임명되는 게 옳은가”라고 비판했다.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도 “새누리당에 공천신청을 한 적이 있는가”라고 캐물으며 “국민 세금으로 연봉을 받는 분이 특정 정당에 공천신청을 했다니, 그런 생각이 있다면 거취를 분명히 결단하라”고 말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