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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등급 상향예상종목 집중 매수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민은행, 한국주택은행, 삼성전자, 한전 등 국가 신용등급 상향에 맞춰 투자등급이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이들 기업들은 모두 외국신용평가사의 등급체계상 한국정부의 국채 신용등급이상으로 평가받지 못해 주가측면에서 불이익을 당해왔다. 삼성전자의 경우 한주동안 외국인이 114만주의 주식을 순매수, 이들의 지분율이 사상최초로 50%를 넘었다. 기관투자가들은 한주동안 현대정공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상장직후 고점에서 밀린 한국통신도 주요 매수종목이었다. 또 미래산업, 데이콤 등도 펀드매니저의 관심을 끌었다. 반면 기관투자가들은 빅딜이후 종업원 승계문제로 생산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는 LG반도체를 216만주나 순매도했다. 국민, 주택은행은 신용등급이 투자적격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가의 주매도종목이었다. 【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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