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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막 SK텔레콤오픈, 최경주·배상문 1·2R 동반
입력2011-05-18 15:01:06
수정
2011.05.18 15:01:06
최경주(41ㆍSK텔레콤)와 ‘디펜딩 챔피언’ 배상문(25ㆍ우리투자증권)이 SK텔레콤오픈 골프대회 1ㆍ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대회조직위원회가 18일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최경주는 배상문, 한국인 최연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인 김비오(21ㆍ넥슨)와 함께 19일 오전11시30분 제주 핀크스GC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최경주는 지난해 이 대회와 10월 신한동해오픈에서 최종 라운드를 배상문과 동반했던 인연이 있다. 지난해 일본투어 상금왕 김경태(25ㆍ신한금융그룹)는 김대현(23ㆍ하이트), 원아시아투어 상금 1위인 앤드리 스톨츠(호주)와 같은 조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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