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캐나다ㆍ독일 3개국이 공동 제작한 유아용 클레이 애니메이션 ‘내 친구 드래곤’이 13일 비디오로 출시된다. EBS TV를 통해 방영 중이기도 한 ‘…드래곤’은 3개국이 지난 1년 6개월간 4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작품. 국내에선 삼성전자 클레이 애니메이션 TV 광고를 제작한 이미지 플러스(대표 정원만)가 작업에 참여했다. ‘…드래곤’은 장난기 많고 착한 주인공 ‘드래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벌이는 15분 짜리 26개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클레이 애니메이션 특유의 따뜻한 질감과 독특한 비주얼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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