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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집권 3년차 넘어서면 레임덕?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국민경제자문회의 간담


SetSectionName(); "집권 3년차 넘어서면 레임덕?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李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 간담 문성진기자 hnsj@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이명박 대통령은 5일 "대통령 임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간담회에서 "집권 3년차면 '일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레임덕이다'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일하려고 마음먹고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기환 자문회의 부의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해 열린 간담회에서 "국가의 기초를 바로잡고 나가겠다. 대단한 일을 성취하기보다는 사회 각 분야의 기초를 닦아놓고 선진화해놓으면 다음 정권이 와서 일할 때 그래도 좀 일하기 쉽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2010년은 대한민국에 중요한 시기다. 위기를 다 극복했다고 할 수 없고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 있다. 정부는 정부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2010년에 한층 더 신중하고 철저하게 위기 극복을 위해 매진해야 할 때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정권 초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석채 KT 회장 등이 위원으로 활동했을 정도로 이 대통령이 각별히 챙기는 회의 중 하나이며 이날 회의는 기업인과 전ㆍ현직 경제관료들에게 올해 경제운용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등 경제계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김 대변인은 정운찬 국무총리가 6일 세종시 수정안을 대통령께 보고하는지를 묻자 "국무총리는 매주 대통령께 현안을 보고하는데 이번에 세종시가 포함될지는 아직 미정"이라며 "세종시 수정안의 발표시점은 오는 11일을 목표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총리실과 세종시 기획단이 검토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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