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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량 광전송장치 국산화

소용량 광전송장치 국산화 대구 성서첨단산업단지 입주 예정 업체인 ㈜아진엑스텍이 국내 최초로 ADM(add drop multiplexerㆍ분기결합형)형 소용량 광전송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정보통신제어장치 개발 벤처기업인 아진엑스텍(www.ajinelec.com 대표 김창호)과 경주 위덕대 정보통신공학과 이창기교수팀이 공동 개발한 이 제품(모델명 AMZ800)은 51.84Mbps급의 소용량이지만 단국형(PTPㆍpoint to point)인 기존 제품과 달리 단국형과 ADM형을 동시 지원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 제품은 그동안 국내 광전송장치가 600Mbps급의 대용량 시장을 대상으로 개발된 것과 달리 ISP사업자나 교육ㆍ금융망, 소호사업자들에게 적합하도록 소용량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또 AMZ800은 T1, E1, V.35 종속신호를 8개 채널까지 전속, 혼용할 수 있는 등 성능은 월등하지만 가격은 4개 채널만 지원하는 단국형 제품(250만원대)과 동일하기 때문에 인 통신업자의 망구축 비용도 기존의 절반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사용자가 한 화면상에서 모든 장치상태를 감시할 수 있는 GUI(Graphic User Interface)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게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김창호사장은 "이 제품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다 가격도 저렴해 ISP사업자나 소호사업자들은 물론 국가기간망 구축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진엑스텍은 이 제품을 내달부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16채널 ADM형 광전송장치인 AZM1600 등 다양한 광전송장치를 연말까지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문의 서울사무소 3452-2407 김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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