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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朴志用경영상담조합 초대이사장

『기존 제조업종의 조합과 결합, 조합대 조합차원의 경영상담서비스를 할 계획입니다. 또 최근의 추세에 맞춰 중소업체에 대한 정보화컨설팅에도 주력하겠습니다』최근 중기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한국경영상담업조합의 박지용(朴志用·58) 초대이사장은 업체의 특성에 맞는 컨설팅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회원사들의 자질을 확보하는 것이 선결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업종별, 분야별로 세분화된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업계의 정확한 실태파악과 진단을 위해 조사용역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朴이사장은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연내 100개이상의 회원사를 확보하는 등 회원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중소기업에 알리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사업 대행서비스도 펼칠 방침이다. 『사실 대부분의 중소업체들은 정부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어떤 사업을 하는지, 정책자금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너무 모릅니다. 따라서 이를 홍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조합은 업체들을 위해 이를 대행,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朴이사장은 또 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 제조업조합들과 연계해 경영컨설팅을 하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창업부터 자금, 입지, 인증등 경영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키 위해서는 조합대 조합의 결합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경영상담업조합은 지난달 14일 43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한편 박지용 초대이사장은 현재 품질환경인증원사장도 겸하고 있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3/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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