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최전선 (KBS1, 오후 11시40분)
우리나라 '예방 가능한 사망률', 즉 살릴 수 있는데 사망에 이르게 된 환자의 비율은 32.5%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적인 치료가 신속하게 이뤄진다면 사망 환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살릴 수 있었다는 의미다. 심 정지, 호흡정지, 대량출혈 환자에게 시간은 곧 생명이다. 시간과의 사투, 그 선봉에 있는 것이 바로 닥터헬기다.
황금의 땅 미얀마 탐험기
■세계테마기행 (EBS, 오후 8시50분)
방글라데시, 인도, 중국, 라오스, 태국과 접경한 인도차이나 반도의 최대 국가, 미얀마. 비옥한 땅과 황금으로 치장한 고대 불교 유적 때문에 '황금의 땅'이라고 불린다. 약 135개의 종족이 공존하며 미얀마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만든다. 오늘 세계테마기행은 황금빛 태양이 떠오르는 미얀마 사람들의 다채로운 삶을 만나러 떠난다.
마리아 20년 전 배역 고집하는데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B tv VOD)
연상의 상사인 '헬레나'를 유혹해 자살로 몰고 가는 젊고 매력적인 캐릭터 '시그리드'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마리아. 그로부터 20년 후 마리아는 자신을 톱스타로 만들어 준 연극의 리메이크에 출연 제안을 받지만, 역할은 주인공이 아닌 나이 든 상사 '헬레나'. 그녀는 결국 매니저인 발렌틴과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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