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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시판 중인 '신한 그린애(愛)생활 적금'은 녹색금융상품으로 생활 속 에너지절약은 물론 소외계층에 기부도 할 수 있는 1석2조의 적금이다.
가정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받은 인증서를 은행에 등록하면 추가로 연 0.1%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붙어 최고 연 3.7%까지 받을 수 있다.
개인ㆍ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월 1,000원 이상, 최대 1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기간은 1년 만기로 모든 영업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린애생활 적금은 대표적 녹색 금융상품"이라며 "고객과 은행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전 국민 모두가 에너지절약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에너지절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금융과 에너지를 결합한 '녹색금융상품'과 에너지관리공단이 추진하는 '에너지절약시민참여캠페인'을 연계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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