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李부총리 "기업 경영권 방어수단 검토"

李부총리 "기업 경영권 방어수단 검토" • "M&A 방어 5개 장치 검토" • 與 "경영권 방어 대책 세워라" 목청 • 경영권방어 대책 논의 '수면위로' • "외국인 10大기업중 5~6곳 경영권장악" • "공정법 개정안 반대" 삼성, 적극 대응나서 • 유럽에선 황금주ㆍ차등의결권 활용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기업의 경영권 안정을 위해 나름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부총리는 과거 분식회계가 집단소송 대상이 되지 않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재경부 국정감사에서 “미국의 경우와 제도보다는 관습으로 경영권이 보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관습이 보장돼 있지 않고 기관투자가의 역할도 약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과거 분식회계가 증권집단소송제 시행에 부담이 된다는 지적과 관련해 이 부총리는 “개별적인 민사소송은 몰라도 집단소송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없는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탕정 신도시 개발, LG필립스의 파주 LCD단지 건설 등은 계획대로 추진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민열 기자 mykim@sed.co.kr 입력시간 : 2004-10-22 16:59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