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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편의점 업계 설 앞두고 물품대금 조기 지급

홈쇼핑·편의점업계가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난을 덜어주고자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GS수퍼마켓을 운영 중인 GS리테일은 중소 협력업체 600여 곳에 3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결제 날짜는 29일로 GS리테일은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해결하고자 지급일을 기존보다 일주일 앞당겼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중소 협력회사들이 평소의 2~3배 많은 명절 상품 거래로 인한 자금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명절에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이들 협력회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돕고자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로 물품대금을 100% 현금 결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도 기존 지급일보다 5~11일가량 앞당긴 오는 23일 상품대금 162억원을 미리 지급한다. 대상은 협력업체 가운데 월 거래액이 5억원 이하인 곳으로 총 190개사다. 이는 롯데홈쇼핑도 마찬가지로 중소협력사 3,100여 곳에 납품 대금 405억원을 기존 결제일보다 일주일 앞당긴 22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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