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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고리 1호기, 176일만에 재가동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원전 고리 1호기가 176일만에 발전을 재개했다.

6일 한수원은 원전 고리 1호기가 176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전기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8시부터 발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이날 오후 7시30분 100% 출력에 도달하게 된다.

한수원은 지난 4월 12일부터 계속해온 정비기간에 법정검사를 수검하는 한편 발전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설비 개선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원자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원자로 헤드를 교체했으며 긴급 상황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비상디젤발전기의 전원 용량을 2,920㎾에서 3,500㎾로 늘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원자력 발전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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